![스탈린의 사기! 연해주의 고려인을 중앙 아시아로 강제이주 시켰던 진짜 이야기 [История депортации корейцев]](https://poortechguy.com/image/ilJqUjO6Zpo.webp)
스탈린의 사기! 연해주의 고려인을 중앙 아시아로 강제이주 시켰던 진짜 이야기 [История депортации корейцев]
💎여행은 역사다! 중국 동북삼성 만주 간도 문화 여행기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는 유익한 콘텐츠 제작의 밑거름입니다 당시 소련은 유럽지역 국경에서 독일 히틀러 정권의 군비 증강에 의한 침략 위협을 받고 있었고, 아시아지역 국경에서도 1931년 만주국을 건설하고 중국으로 진출하려는 일본으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고 있었다 소련 정부는 할 수만 있다면 전쟁을 회피하고자 하였다 스탈린은 만일 독일 히틀러 정권이 소련을 침공해 서부 전선에서 전쟁이 발생 되었을 때, 군사력을 집중하고자 동부 전선, 즉 일본과의 전쟁은 되도록 피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스탈린을 포함한 소련 중앙 정부는 일본과의 긴장 관계가 확대되는 것을 꺼려했다 당시 극동·연해주는 해외 항일 운동 세력의 경제적, 인적 보급 창고 역할을 담당하였다 소련 국경 부근의 항일 운동에 대해서 스탈린을 비롯한 소련 중앙 정부는 자국 국경에서 일본의 대대적인 항일 세력 토벌이 발생할 수 있고, 국경에서의 대대적인 군사적 행위는 곧 국가 간 전쟁으로 비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항일 운동의 경제적·인적 바탕이 되고 있는 극동·연해주 고려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킴으로써, 일본과의 국경 긴장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서 소․일 중립 조약을 맺기 위한 사전적 조치로써 1937년 고려인 강제 이주를 결정하고 진행한 측면이 있다 1941년 4월 13일 모스크바에서 소·일 양국간에 조인된 중립조약 양국의 영토 보전과 불가침이 그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