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명조 - 시 이룻 이정님 / 곡 SUNO
야명조夜鳴鳥 시 이룻 이정님 / 곡 SUNO 밤, 밤, 밤에만 울어대는 새 꿈을 꾸는 듯, 꿈을 꾸는 듯 살살 좌우로 흔들어대는 너의 날갯짓 해 지면 찾아오는 매운 추위에 저 설산雪山 언저리쯤 둘만의 보금자리 그리워, 그리워 우모羽毛 찔러대며 밤을 새워 우는 새 오~~ 새벽 새벽을 여는 네 울음소리 그 소리 그 소리도 아름 아름다워라 밤, 밤 밤에만 울어대는 새 꿈을 꾸는 듯 꿈을 꾸는 듯 설광雪光에 반짝이는 너의 날갯짓 밤마다 찾아오는 매운 추위에 저 피안彼岸 언저리쯤 둘이서 얽어 놓은 둥지 그리워 우모羽毛 찔러대며 밤을 새워 우는 새 오~~아침 아침을 여는 네 울음소리 그 소리도 그 소리도 황홀 황홀하여라 이제는 울지 마라 그만 울자 내 사랑아 내일도 변함없이 해는 떠오르고 설산雪山에 하얗게 쏟아지는 빛은 너를 위한 너를 향한 것이란다 보금자리 없이 한 생을 떠돌아도 서로의 체온을 사랑으로 그렇게 나누며 저 태양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자 그 날갯짓은 우리의 희망이어라 그 날갯짓은 우리의 희망이어라 * 작사 : 이룻 이정님(전직 초등교장, 시인/소설가) 작곡/노래 : 미국 인공지능 기업 SUNO AI (노래 생성 및 유튜브 제작 : 옥창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