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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동남을 후보 토론..날선 공방
앵커) '조용한 선거운동'의 영향으로 후보를 검증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었습니다 이럴 땐 후보들의 토론회가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텐데요 오늘 광주 동남을 선거구의 TV 토론에서는 후보들이 날선 공방전을 이어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모두 발언과 공통 질문이 끝나고 주도권 토론이 시작되자 현역 의원인 박주선 후보에 대해 무소속 김성환 후보가 먼저 공세를 펼쳤습니다 (인터뷰)-김성환 "2조 2천억 예산 가져왔다는 거, 부풀려진것" (인터뷰)-박주선 "다 제가 노력해서 많은 예산 확보한 거다" 예산 확보 규모에 대한 공방에는 민주당 이병훈 후보도 가세했습니다 (인터뷰)-이병훈 "제가 계산해보니 2조 2천억은 말이 안 돼" (인터뷰)-박주선 "예산 볼 주나 아는 분인 지 모르겠다" (인터뷰)-이병훈 "행정고시 출신" 민생당 공천 후보가 당의 결정 하룻만에 뒤바뀌었던 것을 두고 박 후보와 김 후보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인터뷰)-박주선 "최고위 결정 없이 공천 받았다고 문자메시지" (인터뷰)-김성환 "무기명 여론조사 하기로 해놓고 딴소리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자 보호 대책과 5 18 진상 규명, 청년 복지 대책 등 중요 정책에 대해서는 후보들이 나름의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최만원 "자영업자들에게 과감한 지원이 시급하다" 동남을 선거구는 민주당과 민생당,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법정 토론에서도 세 후보의 기싸움이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ANC▶◀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