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서 소방해상 헬기 추락...탑승 7명 실종 / YTN

독도 인근서 소방해상 헬기 추락...탑승 7명 실종 / YTN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 진행 : 윤재희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진춘택 해군해난구조대 상임위원장, 나연수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 사고 취재기자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진춘택 해군해난구조대 상임위원장과 나연수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위원장님, 지금 사고가 발생한 지 6시간을 지나고 있고요 아직 실종자 발견 소식이 없거든요 날이 어두워서 그럴까요? 지금 현장에서는 어떤 어려움이 있는 걸까요? [진춘택] 어젯밤 10시 20분쯤 헬기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는데요 어제 상황 같으면 첫째로 야간이고 바다의 풍속이 12m 정도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륙하자마자 2~3분 사이, 그러면 이륙하자마자 추락을 했다는 얘기인데 해상의 날씨는 아무도 예상을 못 합니다 10~12m지만 갑자기 돌풍이 불 수가 있어요 해상 날씨는 언제 어느 때 바뀔 수도 있습니다 평균 10~12m지, 그 방향에 따라서 돌풍이 불 수도 있는데 혹시 그때 맞지 않았나 아주 자세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륙하자마자 추락을 했다는 것은 두 가지로 보면 첫 번째는 기상, 두 번째는 장비 결함, 이런 것도 추정해 볼 수가 있습니다 [앵커] 어젯밤 11시 20분 정도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다양한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다고 언급을 해 주셨지만 사실 지금 구조가 조금 더딘 이유는 수심과 관련된 문제가 있을 수도 생각을 하거든요 어떻습니까? [진춘택]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수심하고는 관계가 없고요, 아직까지는 어제 야간에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첫째,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해경 함정이라든가 이런 모든 출동이 됐지만 야간에 첫째, 시야 확보가 어렵지 않나 일단은 가라앉게 되면 그건 차후의 문제고 지금 현재로서는 실종자들이 어디에 있는가 육안으로 조명탄도 발사를 했다 하고 일단 밤에 기상이 거기 독도에는 파고가 항상 있습니다 있으니까 거기에 좀 어려움이 있지 않나, 그렇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현장에서는 배에서 뿐만 아니라 항공기에서도 조명탄을 쏘고 있는데 조명탄으로는 시야 확보가 그렇게 100% 이뤄지지는 않는가 보죠? [진춘택] 조명탄으로는 아직까지 괜찮습니다 주위가 범위가 넓은 것도 아니고 이륙하자마자 2~3분이니까 독도 인근이기 때문에 조명탄으로도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될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헬기가 추락하자마자 바다다 보니까 침몰, 가라앉을 수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시야가 확보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지 않나 그렇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앵커] 실종자가 또 누가 있느냐가 관건인데요 응급환자를 포함해서 7명 정도 된다고요? [기자] 추락한 헬기에 모두 7명이 탑승을 하고 있었습니다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한 헬기였기 때문에 응급한자 그리고 이 환자와 병원까지 같이 가는 보호자가 같이 탑승을 하고 있었고요 기장과 부기장, 정비사 그리고 구급대원, 구조대원 이렇게 119 소속의 대원들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앵커] 실종자의 명단을 저희가 봤더니 정확하게 공개를 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나이가 20대도 있고요 30, 40대도 있고 비교적 좀 젊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조금 빨리 구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실종자를 조금 정리를 해 주시죠 [기자] 기장이 46살 김 모 씨 그리고 부기장이 39살 이 모 씨 함께 헬기 조종대를 잡고 있었고요 정비사 45살 서 모 씨 그리고 구급대원인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