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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영동 북부 많은 비, 고성지역 일부 피해 180829
영동 북부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어제밤부터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려 토사 유출 등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ＥＮＤ▶ 오늘 오전 9시쯤 고성군 간성읍 흘리의 한 야산에서 20여 톤의 토사가 흘러내렸다가 6시간여 만에 복구됐고, 오전 6시 반에는 국도 46호선 진부령 인근 야산에서 50여 톤의 토사가 흘러내려 오전 한때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등 6건의 호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영동지역은 내일까지 30에서 80mm의 비가 더오고,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