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포근...미세먼지 '비상' / YTN

오늘도 포근...미세먼지 '비상' / YTN

미세먼지 비상입니다 현재 서울 남대문 일대의 모습인데요 서울타워가 보이지 않을 만큼 대기가 뿌옇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인해 현재 서울의 가시거리 3km로 평소의 1/7수준인데요 어제보다 상황이 악화됐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서울은 세제곱미터당 183마이크로그램으로 옅은 황사 수준이고요 천안이 144, 대구가 153 마이크로그램 등 평소보다 4~5배 정도 짙습니다 게다가 서울에는 어제 저녁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마스크로도 잘 걸러지지 않습니다 외출은 삼가는 게 좋겠고요 또 목이 따끔거리고 잔기침 나는 분들 계실텐데요 기관지의 건조함을 완화시켜주는 해조류를 섭취하면 도움이 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포근합니다 낮 기온 서울 5도, 광주 11도, 울산 12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새벽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새해 첫날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