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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탓 버스터미널 오늘도 한산…평소 주말 수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긴 연휴 탓 버스터미널 오늘도 한산…평소 주말 수준 [앵커] 추석연휴를 맞아 아직 고향 가지 않으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이번에는 고속버스터미널로 가보겠습니다 현장 연결해보죠 박상률 기자, 터미널 상황 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도 하루종일 이 곳 터미널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오늘도 상황은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터미널은 이전 명절 연휴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버스 이용객은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버스 예매율도 어제와 비슷합니다 오전 11시 반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 예매율은 82%, 광주 61%, 대전은 35%의 예매율을 기록중입니다 어제 같은 시간대와 큰 차이가 없고 평소 주말과 비슷한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터미널 풍경은 평소 주말과는 조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큰 짐가방에 선물을 양손 가득 들고 오시는 분도 계시고 자녀분들과 함께 온 고향길 떠나는 가족들도 많습니다 혹시 어제 일이 있어서 오늘 고향에 출발하시는 분 계시다면 지금 강남고속버스터미널로 출발하셔도 표 구하기는 크게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오후로 갈수록 예매율이 오전보다는 높아지기 때문에 오늘 출발하실 분들은 조금 서두르시는 편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