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주-1975-1.엄마 엄마 돌아와요2.우리아빠 운전사3.희망의 짤랑마차4.노래실은 꽃마차5.월남에 가신 우리아빠6.꽃분이 시집가네7.무정한 서산바다8.멋쟁이 마도로스9.아빠는
신상공인중개사사무소(053-214-6415) 인셀덤 화장품 오은주-1975-1 엄마 엄마 돌아와요2 우리아빠 운전사3 희망의 짤랑마차4 노래실은 꽃마차5 월남에 가신 우리아빠6 꽃분이 시집가네7 무정한 서산바다8 멋쟁이 마도로스9 아빠는 마도로스10 마도로스 아홉살11 오빠는 미남의 마도로스12 삼돌이 우리오빠 서울로 가시네13 나는 마도로스14 동백꽃 순정 오은주("1975") 1 엄마 엄마 돌아와요 1 엄마엄마 돌아와요 어서 빨리 와요 엄마없는 우리집은 찬바람만 불어요 아버지가 손수지은 밥상 머리에 우리들은 목이메여 눈물밥을 삼키면서 오늘도 울며불며 학교에 갑니다 2 엄마 찾으려고 신문 냈지요 우리엄마 계신곳을 아신분은 없나요 연탄불도 꺼져버린 싸늘한 방에 배가 고파 우는동생 자장가로 달래면서 오늘도 엄마소식 기다립니다 2 우리아빠 운전사 1 쿠략숀을 울리며 달려가는 저차는 우리아빠 운전하는 자동차래요 빵빠붕빠 빵빠붕빵빠 신나네 달려가네 우리아빠 멋쟁이 운전수예요 2 금태모자 색안경에 가로수를 누비며 나도야 어서커서 운전할테야 빵빠붕빠 빵빠붕빵빠 신나게 달려가네 어머니도 싱글벙글 좋아하겠지 3 희망의 짤랑마차 1 짤랑~말방울을 울리면서 마차는 달려간다 희망의 노래싣고 종달새는 지지배배 하늘에는 뭉게구름 이랴~ 어서가자 저 언덕을 넘어서 행복의 꽃이피는 보금자리 찾아서 마차는 간다 2 살랑~꽃바람에 설레면서 마차는 달려간다 행복의 꿈을 싣고 송아지는 엄메엄메 방울새는 노래하고 이랴~어서가자 저 벌판을 넘어서 양떼가 뛰어노는 고향산천 찾아서 마차는 간다 4 노래실은 꽃마차 1 은방울 짤랑 금방울 짤랑 짤랑거리며 무지개 타고가는 행복실은 꽃마차 사랑의 꿈나라를 훨훨 날러서 오늘은 햇님이 나를보고 웃겠지 짤랑 ~~방울 울리며 노래실은 꽃마차는 행복싣고 달리네 2 은방울 짤랑 금방울 짤랑 짤랑 거리며 별들이 끌고가는 행복실은 꽃마차 힘차게 날개치며 훨훨 날러서 은하수 푸른물 오작교 건너서 짤랑 방울 울리며 노래실은 꽃마차는 행복싣고 달리네 5 월남에 가신 우리아빠 내뺨에 뽀뽀하고 월남으로 가신아빠 오실때 좋은 선물 많이 갖고 오신댔지 집일은 걱정없어 엄마가 있으니까 베트공 게릴라들 혼좀 내어 주어요 맹호부대 우리아빠 넘버원 아빠 월남은 더운 나라 비가 많이 온다지요 아빠가 보낸편지 나도 읽어 보았어요 은주는 염려없어 공부도 잘하니까 베트공 게릴라들 혼좀 내어 주어요 맹호부대 우리아빠 넘버원 아빠 6 꽃분이 시집가네 1 꽃분이가 꽃가마 타고 꼬불꼬불~고개를 넘어 쪽두리에 나삼입고 가마타고 시집을 가네 열두대문 열어놓고 청사초롱 불밝혀라 어헐시구나 저헐씨구나 지화자 경사났네 어리어리 어리저리씨구 경사났네 경사로구나 2 초립동이 조랑말 타고 껏덕껏덕~고개를 넘어 사모쓰고 관대띄고 말을 타고 장가를 가네 꽃분이는 수집어서 어쩔줄을 모른다네 어헐씨구나 저헐씨구나 지화자 경사났네 어리어리 어리저리씨구나 경사났네 경사로구나 7 무정한 서산바다 1 파도높은 서산바다 굴따러 가신 어머니 해는 저서 어두운데 왜 아니 오시나요 굴따고 소라따고 올해는 돈벌어서 날 학교 보내마 하시드니 그 말씀만 남기시고 어디로 가셨나요 2 한도많은 서산바다 배타고 가신 어머니 다른 배는 다오는데 그배만 안오네요 이 넓은 세상에서 이 자식 하나믿고 고생도 낙으로 아시드리 어머니딸 나를 두고 어디로 가셨나요 8 멋쟁이 마도로스 쌍고동을 울리며 손짓을 하며 정다웁게 웃으며 윙크를 하는 멋쟁이 마도로스 미남의 마도로스 바다의 괴로움도 술잔에 풀고 어여뿐 아가씨 손목을 잡고서 빙글~ 트위스트 춤이나 춥시다 사랑의 지루박 룸바의 트위스트 바다는 우리들의 로멘스다 노래나 부르자 사랑의 노래 뱃머리를 돌리며 닻을 내리며 꽃다발을 받으며 상륙을 하는 기분파 마도로스 씩씩한 마도로스 씩씩한 마도로스 사랑의 아쉬움을 서로달래며 항구의 이밤을 즐겁게 보내자 빙글 트위스트 춤울춥시다 정열의 챠챠챠 맘보의 트위스트 항구 우리들의 낙원이다 노래나 부르자 정열의 노래 9 아빠는 마도로스 태풍이 분다 경고가 내려 엄마는 걱정하셔도 씩씩하신 우리 아빠 그까짓 것 문제 없어요 화물선 뱃머리 파도 속에 파묻혀도 아~ 고향 길 가르키는 나침판에 희망 안고 바다와 싸워 이긴 아빠는 마도로스다 기적이 운다 돌아온 철선 상륙의 닻을 내리네 기다리던 우리 아빠 오늘에야 돌아오네요 사주 마 약속한 좋은 선물 가득 안고 아~ 소리쳐 나를 부르는 금테모자 옷차림에 엄마도 싱글벙글 아빠는 마도로스다 10 마도로스 아홉살 나는야 꼬마선장 마도로스 아홉 살 태펴양도 자신 있어 대서양도 문제 없어 갈매기 너풀너풀 날아드는 항구에 이국 땅 아가씨가 꽃다발을 던진다 생큐 아~ 음~ 나는야 꼬마선장 마도로스 아홉 살 아버지 뒤를 이은 마도로스 아홉 살 비바람도 문제 없어 고래떼도 염려 없어 은파도 살랑살랑 달빛 젖은 뱃머리 망원경 목에 걸고 나침판을 돌린다 굿바이 아~ 음~ 이 항구 잘 있거라 마도로스 아홉 살 11 오빠는 미남의 마도로스 1 출항의 깃발 울리며 뱃고동을 울린다 컴푸른 파도를 헤치면서 배는 떠난다 랄 노래부르자 랄 희망의 노래 아~ 오빠는 멋쟁이 바다의 멋쟁이 미남의 마도로스다 2 괴로운 항해길에서 돌아오는 오빠다 선물을 안고서 부두길을 걸어서 온다 랄 휫파람 불며 랄 콧노래 하며 아~오빠는 멋쟁이 바다의 멋쟁이 미남의 마도로스다 12 삼돌이 우리오빠 서울로 가시네 1 서울행 급행열차 턴넬을 뚫고 우렁찬 기적소리 울리며 신이나서 달리네 가물가물 저멀리 가물가물 삼돌이 우리 오빠 서울로 가네 아~ 안녕히 잘가세요 몸조심 하세요 2 재건호 특급열차 철교를 건너 이마을 저마을을 지나서 힘차게 달리네 싱글벙글 좋아서 싱글벙글 삼돌이 우리 오빠 서울로 가네 아~ 안녕히 잘가세요 몸조심 하세요 13 나는 마도로스 갈매기가 손짓하는 푸른바다 꿈은 부푼다 모진 풍파 몰아쳐도 끄떡없는 사나이 뱃장 닷을 감어라(어기였차) 배를 돌려라(어기였차) 희망찾어 고향 떠나는 나는 마도로스다 구름꽃이 둥실피는 푸른하는 어머님 얼굴 항구마다 피는사랑 끄떡없는 사나이 뱃장 닷을 내려라(어기였차) 배를 멈춰라(어기였차) 희망싣고 고향을 찾는 나는 마도로스다 14 동백꽃 순정 푸른물결 넘실대는 정든 포구에 올해도 곱게피는 동백꽃 하나 동해라 천리길 울릉도의 굴따는 아가씨 검은 머리에 아~동백꽃 향기 님을 부른다 2 갈메기떼 울고가는 저녁 물길에 오늘도 안오시는 총각 뱃사공 동백꽃 활짝 핀 울릉도에 외로운 아가씨 검은 머리에 아~얼룩진 사연 님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