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당진서 교회발 감염 17명 발생 , 대전 거리두기 상향

[CBS 뉴스] 당진서 교회발 감염 17명 발생 , 대전 거리두기 상향

[CBS 뉴스] 당진서 교회발 감염 17명 발생 , 대전 거리두기 상향 부활절 예배를 드린 충남 당진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당진시는 오늘(어제) 슬항감리교회 교인 1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전날에도 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교인들은 지난 4일 부활절 예배를 마치 뒤 밀폐 공간에서 회의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진시는 이 교회 교인 200여명과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수정교회발 확진자가 39명으로 증가한 것을 비롯해 학원과 학교, 주점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교회 예배 참석자 수는 예배당 좌석 수 대비 30%에서 20%로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