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한글날 맑고 일교차 커 / YTN

[날씨] 내일 한글날 맑고 일교차 커 / YTN

[앵커] 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인데요 절기 답게 이슬이 맺혔을까요? 김수현 캐스터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이슬이 맺힌 곳이 있었나요? [캐스터] 네 이슬은 따로 관측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추정을 해 볼 뿐인데요 오늘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이슬이 맺혔을 것으로 보이고요 남해안이나 동해안에는 이슬이 맺혔을 가능성이 적을 거 같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면, 이슬이 맺히기 위해서는 일단 일교차가 크게 나야 합니다 그리고 하늘이 맑아야 하고,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야 하는데요 중부 내륙은 대부분 조건에 맞았지만,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었습니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는 기상 조건상 이슬이 맺힐 가능성이 매우 낮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글날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아침에는 오늘만큼 쌀쌀하겠고, 한낮에는 2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높아 조금 더 온화해지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지만, 동해안과 제주도는 낮부터 하늘이 흐려지겠고, 계속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