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에 '비상'…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검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가 거셉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가 넉달 반만에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85명으로, 해외유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자치단체 집계이지만 오늘 신규 확진자는 경기도 62명, 서울 58명으로 내일 또다시 100명 대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긴장감이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휴가철에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광복절 연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방역당국은 수도권 상황이 조금더 악화되면 다시 예전의 불편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종교시설에 대해 2주간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고, 서울시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동민·김미애·강병호 기자입니다 #코로나19 #광복절연휴 #초비상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모바일 :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jebo@obs co kr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