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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v뉴스]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2023년~2025년) 발표
향후 3년간 중소기업 정책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제28회 국무회의에서 2023년에서 2025년까지의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은 「중소기업기본법」 제19조의2에 따라 3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민간‧기업‧시장’이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국정운영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3년간 중소기업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립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계획수립을 위해 2022년 5월 이후 944회의 현장소통 및 간담회, 전문가‧유관기관‧중소기업인 정책토론회,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세부 정책과제를 발굴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수출드라이브를 통한 중소·벤처 50플러스 비전 달성’, ‘벤처·스타트업의 전방위 지원으로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도약’,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촘촘한 안전망 확충’ 등의 추진전략을 수립했으며, [중소기업, 창업·벤처, 소상공인] 등 정책대상별로 [글로벌, 디지털, 함께성장, 위기극복] 등 4개 분야로 세분화해 맞춤형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종합계획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소·벤처 50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의 국내 수출 기여도를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 수출 인큐베이터 BI를 글로벌비즈니스센터 GBC로 개편해 중동 지역에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올해 3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문을 열었고, 6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야 리야드에 개소했습니다 또한, K팝 공연과 수출박람회를 융합한 행사를 늘리고, 중소 제조업을 디지털화·고도화하고 기업 간 제조 데이터를 연결·협업하는 클러스터형 스마트공장 구축도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은 글로벌 혁신특구를 기반으로 지원합니다 올해 5월 중기부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특구는 전면적 네거티브를 적용한 클러스터로 2027년까지 10개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라이콘’ 육성에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라이콘은 유니콘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로컬 분야' 혁신기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이디어 발굴,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성장 금융지원, 상권 단위 육성 등 기업가형 육성단계별 정책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소상공인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향후 노란우산공제를 고도화하고, 복지·후생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은 “향후 3년간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수립한 데에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정책영역별 세부 대책을 차질없이 마련해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