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윤 대통령, 구치소서 설맞이…설 밥상 민심 어디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1번지] 윤 대통령, 구치소서 설맞이…설 밥상 민심 어디로 [출연:최수영 정치평론가·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나면 내란죄 형사 재판과 탄핵 심판이 함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기대선 가능성을 두고 여야 잠룡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꽤 긴 설 연휴를 보내고 계실 텐데요 설 연휴 이후 펼쳐질 정치권의 2월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과 재판, 또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등 꽤 긴박한 일정들이 예고되어 있죠? [질문 2] 앞서 말씀드린대로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상태로 설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나면 다음 주부터는 법원에서 내란죄 재판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동시에 받게 되는거죠? [질문 3] 오늘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 응원 서신을 전달했습니다 연휴가 끝나면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직접 면회도 할 예정인데요 권 원내대표는 "개별 판단"이라고 언급했는데, 여당 내 이런 행보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4] 윤 대통령은 구속 기소 이후 "모든 것이 헌법 테두리 내에서 이뤄졌고, 유혈 사태나 인명 사고는 물론 정치인 체포 지시도 없었다"며 내란죄가 성립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탄핵심판에서도 비상계엄은 헌법상 권한이라는 점을 계속 강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5] 헌법재판소가 다음 달 3일 최상목 권한대행이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인지 결론 내기로 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졸속 부실심사일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이 급하다고도 주장하고 있죠? [질문 6] 최근 국민의힘은 계엄 선포 이후 하락한 정당 지지율을 회복하고, 조기 대선을 상정한 가상 대결 일부에서도 여권 잠룡들이 선전하는 결과가 나오며 한숨 돌리는 분위기인데요 강성 지지층을 바탕으로 지지율은 회복했지만, 향후 중도 확장성에 대한 고민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7] 이재명 대표는 설을 하루 앞두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가장 힘겹지만 새로운 세상을 목도할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재판 일정을 거론하며 법의 심판 9부 능선을 지나는 거라고 맞받았죠 이재명 대표도 항소심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을 텐데, 향후 이 대표에 대한 여론의 흐름,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늘 이재명 대표와 친명계를 겨냥해 지난 총선 과정,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모욕·폄훼 발언 등을 지적하며 사과와 반성을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가 내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면서,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까요? [질문 9] 당 지지율 정체를 바탕으로 비명계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른바 '반명 연대'의 현실화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