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퓰리처상 받다 / 1953년 5월 4일 [1분 오늘]](https://poortechguy.com/image/jchsRXSHhYk.webp)
노인과 바다, 퓰리처상 받다 / 1953년 5월 4일 [1분 오늘]
오늘은 불멸의 명작 '노인과 바다'가 퓰리처상을 수상한 날입니다 이 남자는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는 종군기자이자 소설가로 20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인데요 그는 말년에 쿠바에 머물게 되는데, 이때 어부 그레고리오 푸엔테스를 만나 반평생에 걸친 바다에서의 모험담을 듣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소설을 한 편 집필하니 이것이 바로 헤밍웨이의 마지막 작품 '노인과 바다'죠 '노인과 바다'는 84일 동안 물고기를 잡지 못한 늙은 어부 산티아고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그가 외딴 바다 위에서 벌이는 사투와 끝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은 숙연하기까지 한 가르침을 줍니다 1953년 5월 4일, 퓰리처상은 '노인과 바다'를 수상작으로 선정합니다 이후 이 작품은 헤밍웨이의 숱한 명문 중에서도 대표작으로 꼽히게 되죠 문득 살아낸다 것이 버겁게 느껴질 때, 저는 '노인과 바다'의 한 구절을 기억합니다 그 문장은 이렇습니다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파괴될 지언정 절대 패배할 수 없다 ’ - 매일 아침 8시, 딱 1분 동안 오늘 있던 일을 소개합니다 1분 오늘과 함께 오늘을 특별하게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