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의 눈] 친절한 예수님, 불친절한 대선후보 |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 | 사제앵커 브리핑 | cpbc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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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신 공생활 기간 동안 그분을 가장 괴롭혔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바리사이로 대표되는 당시의 율법학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에 반대 입장을 밝힐 때 예수님은 오히려 반문하시며 그들의 논리를 무력화시키셨습니다 상반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만나 토론을 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드러냅니다 요즘 대선 정국에서 출마자들의 상호 토론회 개최 여부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대선 후보간 토론회의 주체는 상대후보가 아니라 바로 유권자인 국민입니다 정치가 국민들에게 조금 더 친절하기 위해서는 후보자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고 어떤 내용으로 토론이 이뤄져야 하는지 〈사제의 눈〉에서 살펴봤습니다 #cpbc주간종합뉴스​​​​​​​​​​ #정수용이냐시오신부​​​​​​​​​​ #사제앵커 #사제의눈 #친절한예수님 #불친절한 #대선후보 #대선토론 #토론의자세 ========================================= 방송선교ARS후원 : 060-706-1004 (한 통화 5,000원) 060-706-4004 (한 통화 10,000원) 060-706-9004 (한 통화 30,000원) 후원문의, 매일미사 지향 신청 : 1588-259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cpbc TV ========================================= 가톨릭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cpbc news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