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p 초박빙에 긴장 급상승…피 말리는 개표 돌입 / 연합뉴스 (Yonhapnews)

0 6%p 초박빙에 긴장 급상승…피 말리는 개표 돌입 (서울=연합뉴스) 9일 실시된 20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7 8%, 윤석열 후보가 48 4%로 0 6%포인트 격차를 나타냈습니다 JTBC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8 4%, 윤 후보가 47 7%를 기록했습니다 득표 차는 0 7%포인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조사 결과가 보도되자 함성과 함께 박수를 보냈습니다 '경합 우세'를 점치면서도 장담하지는 못했는데, 실제 초접전 양상이 펼쳐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안도하는 분위기였는데요 그러면서도 0 6~0 7%p 초박빙 차이 때문인지 긴장을 떨쳐내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은 출구조사 공표 직전까지 한껏 들떠 있었습니다 압승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후 7시 30분 출구조사 결과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오자 분위기가 찬물을 끼얹은 듯 일순 얼어붙었습니다 개표는 이날 오후 8시 10분께부터 시작됐습니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0분께부터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강원도 일부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 중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오예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대선 #출구조사 #여야반응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