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법인 세워 대포통장 2천300개 판매

가짜 법인 세워 대포통장 2천300개 판매

가짜 법인 세워 대포통장 2천300개 판매 노숙자 명의로 유령 법인을 세운 뒤 2천300개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불법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41살 신 모 씨 등 21명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노숙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접근해 이들의 이름으로 유령 법인을 만들고 법인 명의로 각각 최대 30개의 대포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대포 통장을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 국내·외 전화금융사기 조직 등에 개당 60만~70만 원에 판매해 12억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