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나흘째 확진자 두 자릿수.. 방역패스 유효 기간 적용 | 전주MBC 220103 방송

[뉴스데스크] 나흘째 확진자 두 자릿수.. 방역패스 유효 기간 적용 | 전주MBC 220103 방송

코로나19 환자가 나흘째 두 자릿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력한 거리두기의 효과로 확산세가 잠시 주춤한 모양새인데요, 여전히 소규모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확진자 수는 언제든지 다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오늘(3)부턴 방역패스 유효 기간이 적용되는 가운데 도내에선 10명 중 4명이 3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 군부대 관련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군산 공군과 관련해 전주의 어학원까지 감염이 퍼져 지금까지 22명이 확진됐고, 미군 부대 관련 도민 확진자수는 40명입니다. 새해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는데, 도내에선 지금까지 백78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습니다.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백47명으로 도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검사가 가능해지면서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추가될 수 있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지금 거리두기 강화 상황에서 충분히 확진자 규모를 감소시켜야 하고, 방역 수칙 준수가 몸에 배여야.." 오늘(3)부터는 방역 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됩니다. 2차 접종 뒤 6개월이 지나면 3차 접종을 서두르거나 PCR 검사를 통해 매번 음성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도내 2차 접종 완료자는 84.44%, 3차 접종 완료자는 43.15%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 백신 완료자는 64.12%입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어른들께서 접종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 주시고, 접종 대상자가 아닌 소아. 청소년들을 위해서 시설 내에서 방역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방역당국은 최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가 절반에 이른다며, 일상에서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이경희입니다. #전북 #코로나19 #방역패스 #오미크론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전주MBC #뉴스 #NEWS #전북뉴스 #전라북도 #전북권뉴스 #특보 #속보 #긴급속보 #최신뉴스 #시사 #이슈 #지역 #전북소식 #정오뉴스 #아침뉴스 #생방송 #아나운서 #정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