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방역점검 문대통령 "반드시 조기에 끊겠다"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것과 관련해 "봉쇄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강도 조치로, 짧고 굵게 상황을 조기에 타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코로나가 국내 유입된 이래 최대 고비로, 방역 상황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더 큰 피해와 손실을 막기 위한 비상 처방"이라며 "수도권 지자체들과 협력해 확산세를 반드시 조기에 끊어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들도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자체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강화된 방역 조치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도 지자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강화된 방역조치에 국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다시 국민들께 조금 더 참고 견뎌내자고 당부드리게 돼 대단히 송구한 마음 금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문재인 #수도권특별방역점검회의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