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사,국회의원 "정부가 탈원전 피해 책임져야 / 안동MBC

2022/01/17 14:44:42 작성자 : 이도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등 20여 명이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지역이 입은 피해를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ＥＮＤ▶ 지역 정치계는 정부의 탈원전으로 지역 침체가 가속화 됐다며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의 건설 재개와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준하는 '원전 피해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이행하지 않으면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는 탈원전정책으로 경주 월성원전 1호기가 조기에 폐쇄됐고, 건설계획이던 영덕 천지원전 1·2호기는 백지화, 실시설계 중이던 울진 신한울 3·4호기는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의 용역 결과,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경북에선 경제 피해 28조 8천억 원, 고용감소 13만 3천여 명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