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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겐, 햄버거 안팔아요.'라며 농담하던 직원, 결국 해고
미국, 텍사스, 루이스빌 — 와타버거 직원이 미국, 텍사스 주 경찰에 햄버거를 판매하는 것을 거절해, 결국 해고당했습니다 최근, 동성애자들의 결혼에는 케익을 팔수없다는 둥의 의미없이 이런 규칙 저런 규칙 묻고 따지는 것에 대한 사건들이 많이 들려왔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동성애자가 아닌 '경찰'에게 버거를 팔지 않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 있는 햄버거 전문점인 와타버거의 직원이 지난 화요일 저녁, 루이스빌에서 경찰복을 입은 2명의 경찰관들에게 햄버거 판매를 거부했다 해고당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상상하실 수 있듯이, 와타버거는 이 익명의 직원에게 단단히 화가 난 모양입니다 이 직원은 그 말이 농담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측과 와타버거 측은 그 말은 별개의 문제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이게 별개의 문제인거죠? 또 다른 '우리는 경찰에게 버거를 팔지 않아요' 사건들이 IHOP레스토랑과 스타벅스, 그리고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 전문점 알비스에서 발생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오해이거나, 노잼인 농담따먹기 시도였다고 합니다 그 어느 곳에서도 실제로 경찰에게 뭔가를 팔지 않겠다고 하는 운동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찰에 대해 느끼는 반감은 여전히 존재하나 봅니다 만일 경찰관들이 특정지역에서 부적절한 반감을 받는다면, 긴장감이 필요이상으로 고조되고, 그 어느 누구도 이로부터 이익을 받는 일은 없습니다 올해는 경찰들에게 있어, 유난히 힘든 해였습니다 그 어느 집단이나, 부패한 일부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만, 올해는 이 일부가 썩어도 심하게 썩은 그런 한해였습니다 늘상 들어오던, 소수의 행동으로 한 집단을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는 컨셉은 도대체 어디로 간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