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정전된 아파트서 주민대피 돕던 경비원 숨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화재로 정전된 아파트서 주민대피 돕던 경비원 숨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화재로 정전된 아파트서 주민대피 돕던 경비원 숨져 불이 나 정전된 아파트에서 주민들의 대피를 돕던 경비원이 끝내 화재로 정전된 아파트서 주민대피 돕던 경비원 숨져 숨졌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9시쯤 노원구의 한 아파트 지하 기계실에서 배관 절단 작업 중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계단을 오르내리며 주민들에게 대피를 안내하던 60살 경비원 양 모 씨가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양 씨는 평소 심장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