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필요 외 증인은 1명만 신청하라"···'집중 심리' 의지 보인 이재명 2심 재판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결론이 이르면 3월에 나올 전망이입니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최은정)는 23일 이 대표의 항소심 첫 재판에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내달 26일 결심공판을 열겠다”고 했는데요 작년 11월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 대표 측은 항소심에서 증인을 13명이나 신청했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 대표 측의 증인 신청을 대부분 받아들이지 않았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여부도 빨리 결정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네 차례 더 재판을 하고 선고 날짜를 잡겠다고 했는데요 결심부터 선고까지 이르면 한 달 정도 걸립니다 법조계에선 “2심 재판부가 이 대표 측의 재판 지연 시도를 차단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신통방통에서 확인하세요 "TV로 보는 조간신문 신통방통" 매일 아침 배달되는 신문 속 수많은 정보들, 신통방통이 엄선해 시청자들께 전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