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6일(목) 직설 다시보기 -'광주형 일자리' 막판 진통
'광주형 일자리' 막판 진통 [원일희의 직설] 2019년 화두는 다시 ‘박근혜’다 [원일희 / 앵커 : 요즘 자유한국당 분위기가 좀 살아났다고 합니다 오세훈 들어왔고, 황교안 올 것 같고, 홍준표, 김무성 다시 움직입니다 근데 당내 폭탄이 여전합니다 바로 박근혜 석방 요구입니다 찬반을 떠나 어차피 내년 4월이면 구속만기입니다 그 전에 대법원 판결 안 나오니까 일단 풀려날 가능성 큽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누가 원내대표나 당 대표가 되든 내년 화두는 박근혜가 될 겁니다 총선 다가오면 친박당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보수대통합, 반문연대 빅텐트 구호는 요란하지만 박근혜 탄핵에 대한 명확한 입장 정리, 난 맞았다고 본다, 난 틀렸다고 본다, 의원들이 이 대답을 하지 않는 한 내신 숙제 안 하고 수능 보는 입시생 같은 겁니다 벌써 터져 나오는 박근혜 석방 주장, 자유한국당 비롯한 보수 야권의 내년 모습이 불 보듯 훤한데 왠지 미세먼지에 황사 겹친 것처럼 답답합니다 직설 마칩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월~금 오전 10시~ 11시 30분, 앵커: 원일희) ◇출연: 김연학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 교수, 조영철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정철진 경제평론가 용감한 토크쇼 직설 페이지 바로가기 : #직설 #SBS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