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수수'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오늘 구속영장 심사 / YTN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하청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회사 자금을 빼돌려 거액을 챙긴 혐의 등을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 배임수재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영장 심사를 받은 뒤 조 대표는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 등에 성실히 대응했다는 짧은 답변만 남겼습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납품 대가로 매달 수백만 원씩 5억 원가량의 뒷돈을 받고, 계열사 자금을 정기적으로 빼돌려 2억 원 상당의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조 대표의 차명 계좌로 흘러 들어간 8억 원의 돈이 대부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올해 초 국세청이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범죄 정황을 잡고, 최근 조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양래 전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남인 조 대표는 지난 200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셋째 딸과 결혼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