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시편13편_나의 눈을 밝히소서

[하루 한 장] 시편13편_나의 눈을 밝히소서

2018 1 13 [하루 한 장] “나의 눈을 밝히소서” (시13편)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오늘의 시편 13편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 보이는 것에 주목합니다 우리가 아프고 괴로운 이유도 보지 못해서 그런 것이고 하나님이 멀리 느껴지는 것도 보이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눈이 어두워 어둠과 고통 가운데 살아간다고 다윗은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보지 못하니 하나님께서 좀 보아 달라고, 나의 삶을 굽어보시고 나를 주목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다 주의 사랑을 깨닫고 기뻐하면서 찬양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은 바로 ‘나의 눈을 밝히소서’라는 기도에 있습니다 주님이 나의 눈을 밝히실 때 나는 보아야 할 것을 보며, 깨달아야 할 것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붙잡아야 할 것을 붙잡고 믿어야 할 것을 믿는 힘은 바로 눈에서 옵니다 주여 내 눈을 밝히소서! 주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