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입 전쟁' 본격 시작…오늘부터 수시원서 접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2019대입 전쟁' 본격 시작…오늘부터 수시원서 접수 [앵커] 2019학년도 대학입시 전쟁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수능을 70일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전체 신입생의 약 80%를 선발하는 수시원서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김태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국 198개 일반 대학과 135개 전문대가 오늘(10일)부터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원서 접수에 들어갑니다 내년도 수시 선발비율은 4년제 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 76 2%, 전문대가 86 6%입니다 4년제 대학의 경우 2017학년도에는 70 5%로 처음 70%를 넘었습니다 2018학년도에는 74 0%, 2019학년도는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오는 11월 15일 치르는 수능원서 접수도 지난 7일 끝나면서 이제 본격적인 입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수험생 60만여명 중 4년제 대학의 모집인원은 34만7,0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4년제 대학은 이 중 26만4,000여명을 수시로 선발합니다 수시원서 접수는 14일까지입니다 서울대 등 주요 대학은 12일까지만 원서를 접수하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수험생은 1명당 6회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 같은 날 논술이 치러지는 만큼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11월 17일의 경우 연세대와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 논술이 동시에 치러집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자칫 소중한 기회를 날릴 수도 있습니다 [우연철 /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 "반드시 저장 후 결제까지 해야 수시원서 접수가 완료됩니다 결제 단계까지 완료가 되면 수정이나 취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수능 성적 발표 이후인 12월 29일부터 시작됩니다 연합뉴스TV 김태종입니다 taejong75@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