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괴곡성벽길, 두무산에서 월악산과 옥순대교, 청풍호 조망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괴곡성벽길, 두무산에서 월악산과 옥순대교, 청풍호 조망

#옥순봉출렁다리 #자드락길 #괴곡성벽길 #두무산 #사무산 #청풍호 #충주호 #다불암 *옥순봉 출렁다리* 대한민국 명승 제 48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는 길이 222m, 너비 1 5m의 연결다리와 함께 408m 길이의 데크로드와 야자매트로 이루어진 트래킹길까지 더해 청풍호와 옥순봉을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2021년 10월 22일 개장, 22년 3월 31일까지 무료통행 예정) 1986년 충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단절된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 자연부락 간 연결길 복원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 충주호 최초의 무주탑 방식의 다리로 관광 유람선 탑승객들이 출렁다리를 눈으로 조망할 수 있음 옥순봉 정상 서쪽 전망대에 올라가면 한눈에 출렁다리와 옥순대교와 어우러진 청풍호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 충주호 구간 중 가장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옥순대교, 옥순봉, 구담봉, 장회나루, 제비봉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관문에 위치 *제천 자드락길*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이란 뜻으로,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은 좁은 산기슭에 있는 7개 코스와 뱃길이 1개 코스가 있어, 총 8개 코스로 구분되어 있고, 그 길이는 총연장 58km에 달한다 제천 자드락길 6코스인 괴곡성벽길은 옥순봉 쉼터에서 시작해 괴곡리와 다불리를 지나 지곡리 고수골에 이르는 길로서, 삼국시대에 쌓은 성벽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괴곡성벽길이라 부른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와 사무산(두무산) 정상에서 조망하는 월악산의 전경은 명품 중의 명품으로 알려져 있다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가운데에서 난이도 '上'에 속하는 괴곡성벽길은 멋진 조망과 다양한 식물군이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코스로 재미와 만족도 역시 '上' 에 속한다 성벽길의 중간 지점인 다불암에 이를 때까진 화장실이나 샘이 따로 없기에, 옥순봉쉼터에서 충분히 준비하 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5가구 10명이 살고 있는 '다불리' 마을은, 수산면에서 제일 높은 곳 에 위치해 하늘아래 첫동네라 불리는데 해가 제일 빨리 뜨는 마을이다 이 동네 산모퉁이를 돌아가는 구불구불한 자드락길은 청풍호 길 중에 가장 아름다운 길에 속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