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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9 [원주MBC] 횡성) 대표 먹거리 축제.. 취소, 축소로 가닥
[MBC 뉴스데스크 원주] 9월을 전후해 열리던 횡성 지역 대표 축제들이 올해도 대폭 취소되거나 축소 개최됩니다 횡성군에 따르면 코로나 19상황을 감안해 청일 더덕축제, 안흥찐빵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고, 2019년 시작된 횡성 호수길 축제도 잠정 연기됐습니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오는 13일에 개막하며, 횡성 한우축제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10월 중에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