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해상연합노조 "정부 지원ㆍ고용 보장 촉구" 해상시위

한진해운 해상연합노조 "정부 지원ㆍ고용 보장 촉구" 해상시위

한진해운 해상연합노조 "정부 지원ㆍ고용 보장 촉구" 해상시위 한진해운 해상연합노동조합이 어제(3일)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약 40km 해상에서 한진 소속 화물선 2척을 정박시킨 채 해상 시위를 벌였습니다 회사가 지난달 1일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한 달 넘게 바다 위를 떠도는 선원들은 갑판에서 정부 지원과 고용 보장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같은 시각 전남 신안 흑산도 먼바다 등 공해 상에 대기 중인 한진 소속 롱비치호·텐진호·로테르담호·함부르크호 등에서도 선원들의 해상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법정관리 개시 한 달을 맞은 지난 1일 기준으로 한진해운이 선원관리를 책임지는 선박은 모두 58척으로 이 가운데 18척만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