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최고위원 경쟁 치열…설 연휴 이후 대진표 윤곽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lg2UDH3w7aQ.webp)
한국당 최고위원 경쟁 치열…설 연휴 이후 대진표 윤곽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한국당 최고위원 경쟁 치열…설 연휴 이후 대진표 윤곽 [앵커] 자유한국당 당권을 둘러싼 '원외 빅3' 경쟁과 더불어 최고위원 쟁탈전 열기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주자들과 설 연휴 이후 출마를 검토 중인 후보들까지 더하면 10여명에 달할 정도입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애초 당대표 출마를 준비해 온 4선의 조경태 의원은 통합을 강조하며 최고위원으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조경태 / 자유한국당 의원] "당의 화합과 융합을 위해서,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서 함께할 수 있는 조경태의 역할이 있지 않을까…" 당내 경제전문가로 꼽히는 3선의 김광림 의원과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재선의 윤재옥 의원도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광림 / 자유한국당 의원] "서민경제와 국가의 미래를 부도내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을 최전선에서 막아내고자 합니다 " [윤재옥 / 자유한국당 의원] "저는 허장성세나 자기정치가 아닌,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희생하고 봉사하는 최고위원이 되겠습니다 " 정미경 전 의원 등 원외에서도 잇따라 최고위원과 청년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지며 현재까지 모두 7명의 후보가 나선 상황 여기에 설 연휴가 끝나면 출마를 고심해 온 인사들의 출마 선언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 수석대변인인 윤영석 의원이 최고위원에 나설 뜻을 굳혔고, 장제원 의원도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최고위원에는 김정재, 송희경 의원이, 청년최고위원에는 신보라 의원과 배현진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치열한 당대표 경쟁 속에서, 당권 도전을 고심해 온 일부 후보들이 최고위원 선거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있어 설 연휴 이후 최고위원 대진표도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june80@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