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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에 3월 안구건조증 환자↑ / YTN 사이언스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봄에 안구건조증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6년 월별 안구건조증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1월과 2월 29만 명 선이던 환자 수가 3월에는 33만2천 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평원은 월별로는 8월과 12월에도 환자가 많았으나, 계절별로는 봄철인 3~5월에 환자가 가장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적게 나오거나 쉽게 말라 눈 표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특히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세균 등 오염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눈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