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에 바가지요금...'성형 브로커' 적발 / YTN

중국인 환자를 국내 병원에 소개해주고 과도한 수수료를 받은 무허가 브로커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허가 없이 중국인 환자를 성형외과에 소개해 준 혐의 등으로 중국인 33살 김 모 씨 등 9명을 구속기소 하고 10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중국인 환자들을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 소개해 주고 진료비의 최대 60%까지 수수료로 받아 모두 24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인에게 국내 유명 성형외과의 인기가 높은 점을 노려 진료비에 과도한 수수료가 포함된 이른바 '바가지요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