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티켓 판권' 투자 사기...30대 구속 / YTN

'콘서트 티켓 판권' 투자 사기...30대 구속 / YTN

콘서트 티켓 판권에 투자하라고 속여 돈만 받아 챙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5살 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노 씨는 재작년 7월 유명 가수의 콘서트 입장권 판권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속여 43살 조 모 씨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1억 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에 투자 수익을 나누자는 글을 올려 피해자에게 접근한 노 씨는 가짜 명함으로 공무원 행세를 해 피해자를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노 씨는 지난 2010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1억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에 수배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