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강해(33) 붉은 빛 짐승을 탄 큰 음녀에게 내려질 심판(계17:1~18)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https://poortechguy.com/image/m-Xmf2q0_LQ.webp)
요한계시록강해(33) 붉은 빛 짐승을 탄 큰 음녀에게 내려질 심판(계17:1~18)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바벨론, 지금도 이라크남부 유브라데강변에 위치한 고대도시의 이름이다 하지만 이 바벨론이라는 명칭이 성경에는 지명의 의미로만 쓰인 것이 아니다 영적인 의미로도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겉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칭하지만 사실 영적으로는 타락해 있어서 이미 사탄마귀에게 속해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칭하는 표현이 바로 바벨론이라는 명칭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바벨론이라는 이름이 요한계시록에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요한계시록에서는 겉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지만 실제는 사탄의 자식들이 되어버린 배교하고 타락해버린 하나님의 백성에 대해서 회개하고 돌이킬 것을 강력하게 호소한다 특히 요한계시록에는 무려 2장에 걸쳐 바벨론에 대한 심판과 이것에 멸망을 이야기하면서 회개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오늘은 그중에서 바벨론의 멸망 이전에 바벨론의 심판을 경고하는 말씀이 기록된 요한계시록 17장의 말씀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여기에는 바벨론으로 지칭되는 큰 음녀와 그 음녀가 타고 있는 붉은 빛 짐승이 나온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나는 과연 바벨론 성에 속해 있는가 아니면 그 반대인 예루살렘 성에 속해 있는지를 살펴보고, 바벨론 성에 속한 자라고 판단된다면 즉시 회개하여 그곳을 떠날 것을 호소드린다 --- 계속 --- [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