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에스겔21장_내 칼을 칼집에서 빼어

[하루 한 장] 에스겔21장_내 칼을 칼집에서 빼어

2019 7 10 (수) [하루 한 장] “내 칼을 칼집에서 빼어” (겔21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에스겔 21장은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것을 선언하는 내용의 장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은 칼을 칼집에서 빼어낸다는 표현으로 실감나게 그 백성에게 알게 하십니다 여기서 칼은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말씀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칼집에 들어있을 때에는 괜찮지만 칼집에서 빼어내면 그 칼은 온전히 정의와 공의의 칼이 되어 우리를 가르고 드러내 버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살리고 위로하고 인도하는 고마운 것이나 마지막 때에는 그 말씀이 의인과 악인을 끊어내는 예리한 심판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심판의 날이 오면 의인도 악인도 지혜자도 제사하는 자들도 누구도 그 칼 앞에서 예외가 없이 끊겨짐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십니다 피할 수 없는 심판의 칼날은 오직 그 주인이신 예수님만 멈추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주님만 의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