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로보택시·자율주행버스'
내년부터 서울 강남에서는 무인 자율주행택시인 로보택시를, 청계천에서는 자율주행버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서울시는 2026년까지 1487억원들 들여 서울 전역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 강남을 시작으로 여의도, 마곡 등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를 매년 늘릴 계획입니다 현재 서울에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상암이 유일합니다 11월 말부터 한 달 간 상암에서는 승용형 자율차 6대를 무료로 운행합니다 대중교통 자율주행차 도입도 확대합니다 2023년 이후 여의도에서 도봉, 수색에서 강남 등 20km가 넘는 거리에도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합니다 2026년까지 100대를 도입해 대중교통이 끊긴 심야 시간대에 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2027년 상용 자율차 일반 판매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시내 2차로 이상 도로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시민들이 쉽게 체험하고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과 함께 기술 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자율주행 인프라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2026년까지 서울을 세계 톱5, 5위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 서울시는 글로벌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하는 '열린 테스트베드 도시'가 되도록 서울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뉴스토마토 윤민영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로보택시#자율주행#버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