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산)문경새재를 따라 주흘산으로~~/여궁폭포/조령제1관문(주흘관)으로 올라 조령제 2관문(조곡관)으로 하산/100대 명산](https://poortechguy.com/image/mD_Wx8JcTaI.webp)
(주흘산)문경새재를 따라 주흘산으로~~/여궁폭포/조령제1관문(주흘관)으로 올라 조령제 2관문(조곡관)으로 하산/100대 명산
🧙🏻♀️날짜: 11월 23일(수) 🧙🏻♀️트레킹코스:문경새재 주차장~제1관문 ~여궁폭포~혜국사~대궐터 ~주흘산 주봉~주흘산 영봉~꽃밭서덜 ~제2관문 (약14 5km, 약8시간(촬영, 휴식포함)) ***네비 주소: 문경새재 제 1주차장***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하고 30여분 달려 문경새재 제 1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거리가 약 15km 겨울 산행으로는 비교적 긴 거리라 조금 서둘러서 올라갑니다 겨울은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적어도 2시정도가 되면 하산해야 합니다 주흘산은 대간산행을 할 때 조령산 구간에서 멀리서 보기만 한 산입니다 꼭 가보고 싶었던 산이라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올라갑니다 가을이 지나고 거의 겨울의 길목이라 나뭇잎은 다 떨어지고 계곡의 물은 차갑고 쓸쓸한 느낌을 주는 산입니다 여궁폭포, 헤국사를 들러 900계단을 올라 주흘산 주봉에 올랐는데 조망이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네요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모르지만 양지바른 곳에 앉아 점심을 먹고 영봉으로 향합니다 영봉으로 가는 길이 편안하니 너무 좋습니다 영봉에서 부봉으로 가는 길이 있었는데 산방기간이라 들어가면 안되네요~ 영봉에서 하산하는 길 굉장히 가파른 길을 내려옵니다 스틱을 잘 잡고 무릎을 조심하면서 하산합니다 어느정도 내려오면 돌을 쌓아 탑을 만든 꽃밭서덜이 나오는데 모두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돌을 쌓으면서 어떤 마음이었을 까??/ 비가 많이 오면 이 계곡이 넘쳐 길을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계곡에 앉아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온 몸이 짜릿하게 얼어옵니다 그래도 발이 시원하니 무릎이 회복되는 듯요 제2관문으로 하산하여 제 2관문(조곡관)을 둘러보고 잘 닦여진 임도길을 따라 신발을 벗고 맨발걷기로 내려왔습니다 멋진 산 등산하고 맨발걷기까지 너무나 건강해진 기분입니다 오늘 밤은 다들 잘 자겠죠!! (2023년 11월 24일) 다음날 날씨가 너무 추워져 한파주의보가 내렸네요 조령산을 거쳐 신선암봉을 갈까, 깃대봉을 거쳐 신선암봉을 갈까 고민하다가 조령산 자연휴양림에 차를 두고 걸어서 조령 3관문까지 걸어가서 거기서 깃대봉으로 오릅니다 날씩가 너무 춥고 바람이 억수로 부네요 깃대봉으로 올라가니 데크 공사가 한참인데 공사하는 분들이 이 추운 날씨에 산을 오르는 우리를 보고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네요 깃대봉 오르는 길 무서운 바람소리가 느껴지지만 깃대봉 올라 저 멀리 신선암봉 가는 길을 쳐다보면서 신선암봉으로 가 봅니다 갈 때까지만 가고 주흘산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바위에서 바람을 피해 간식도 먹고 한참을 놀다가 하산하였습니다 내려와서 따뜻한 조령 3관문에서 점심을 먹고 서울로 올라갑니다 겨울 산행이라 날이 짧아서 길게 산행을 못해 조령산을 제대로 완성된 산행을 못해 많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조령산휴양림에서는 갈 수 있는 산이 정말 많네요 여기는 또 와야 할 많은 산들이 있어서 내년을 기약합니다 조령산 자연휴양림 2박을 예약하고 문경새재 근처 산행을 계획하였는데 숙소:조령산 자연휴양림(2박 3일) 1일차: 괴산 사랑산 2일차: 문경 주흘산 3일차:조령산(조령3관문에서 깃대봉만 오르고 하산하여 서울로 출발): 다음날 속리산 산행때문 00:00 인트로 00:40 문경새재 주차장 02:08 여궁폭포 05:00 혜국사 08:00 주흘산 주봉 11:22 주흘영봉 13:06 꽃밭서덜 15:12 조령 제2관문 16:23 조령 제3관문~깃대봉 #주흘산 #주흘관 #문경새재 #문경명산 #여궁폭포 #trekking #조령관문 #100대명산 #등산 #겨울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