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한 캐나다 초중고서 코로나19 감염 잇따라 / YTN 사이언스
지난주부터 가을학기가 시작된 캐나다 주내 대다수 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퀘벡주 교육부는 지난주 개학한 70개 초중고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 적어도 1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수도 오타와에서는 5개 학교에서 학생 193명과 교직원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이 의심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앨버타주에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는 22개 학교에서 20여 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각 주 정부 당국은 추가 발병 현황을 파악하는 동시에 교내 감염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