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아 최고 선수’…다시 찾은 자존심

슈틸리케호의 에이스 손흥민이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박지성 이후 일본으로 넘어갔던 아시아 최고 타이틀을 되찾은 겁니다 장치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성기를 누리던 2010년까지, 박지성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축구의 자존심이었습니다 박지성이 은퇴하자 아시아 축구의 상징은 일본으로 넘어갔습니다 가가와 신지와 나가토모 유토가 AFC 올해의 해외파상을 연달아 받았습니다 손흥민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한국축구는 다시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AFC 어워즈의 대상 격인 올해의 선수상은 아랍에미리트의 아메드 칼릴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의 선수상은 시상식 참석이 가능하도록 자격을 아시아 축구로 한정해 칼릴의 수상이 가능했습니다 진정한 아시아 최고를 가리지 못 한다는 비난이 일자 AFC가 4년 전 신설한 상이 바로 올해의 해외파상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이적료 400억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했습니다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액수였습니다 손흥민은 올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18골, 도움 7개를 기록했습니다 유럽파 아시아 선수 중 압도적인 기록입니다 이견이 없는 손흥민의 시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