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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수요기도회
2021 06 09(수) 임마누엘교회 수요기도회 "인격이신 성령님" 요한복음 15:26 정귀식 담임목사 ────────────────────────────── ▶ 임마누엘교회 영상예배 에티켓 -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 예배 시작 10분 전부터 기도로 준비합니다 - 예배 중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모든 순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 성경책을 반드시 지참합니다 - 헌금은 온라인 계좌를 통해 봉헌합니다 ▶ 헌금안내 신한은행 100-029-227201 예금주: 대한예수교장로회 임마누엘교회 ▶ 임마누엘교회 홈페이지: ────────────────────────────── 성경이 말하는 성령 2 "인격이신 성령님" 요한복음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요15:26] 1 인격적인 하나님이신 성령 신약성경에서는 성령을 제3위(位) 하나님으로 설명하는데, 성부와 성자가 연결되어 있으면서 서로 구별되는 것처럼 성령 또한 그들과 구별된다고 말한다 1)보혜사 성령님 그 분은 보혜사 불리며(요14: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25, 15:26, 16:7) 이 말은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위로자(기운을 북돋우는 자, 상담자, 도움을 주는 분, 후원자, 조연자, 변호인, 동지, 노련한 친구들 모두를 뜻한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인격체뿐이다 좀더 정확히 표현한다면 그 분은 “또 다른” 보혜사 곧 주예수의 다음 주자로서 예수님의 사역을 계속하신다 그런데 예수님처럼 인격체만 이런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 사도요한은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해 예수님이 성령을 말씀할 때마다 남성대명사(ekeions, 그)르 사용하고 있다는데 중점을 두어 말한다 세례요한은 성령이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독자들이 조금도 의심하지 않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밖에도, 성령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시고, 증거하시고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확신시키시고,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돌리시고, 이끄시고, 인도하시고, 가르치시고,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명령하시고, 금지하시고 갈망하시고 요16:8,9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그리스도인에게 선포할 말씀을 주시고, 그리스도인을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하시며,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도들이 기도할 때 친히 하나님께 부르짖으신다 롬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런 모든 표현은 오직 인격체에 대해서만 할 수 있으며 결론을 내리자면, 성령께서는 단순한 영향력이 아니라 성부나 성자와 마찬가지로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다 2) 하나님이신 성령님 또한 성령은 인격적인 것과 동시에 한 분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다른 어떤 분이기에 앞서 하나님이시다 거룩한 성(聖)자가 그분의 신성을 말해주고 몇몇 성경 본문은 이 점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가 되는 사람들이 삼위 하나님의 이름인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다고 선포하신다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사도요한은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 서두에서 그들에게 계1:4,5을 통해 이렇게 선포한다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요한계시록에서 숫자가 갖는 상징적인 의미로 보자면, 일곱은 하나님의 완전성을 나타내고, “얼곱 영”은 충만한 능력과 사역을 행하시는 성령을 가리키는게 확실하다 계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요한계시록1:4,5절에서 순서상 성부가 첫 번째, 성자가 세 번째, 그 사이에 성령이 있다는 것을 보면 성령이 성부와 성자가 동등하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삼위 하나님이 동시에 등장하는’ 성경구절에서는 은혜라는 하나님의 계획 아래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이 완전히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고전12:4-6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살후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벧전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결론적으로 말해 성령께서는 천사처럼 단순히 힘센 피조물이 아니라,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는 뜻이다 제임스 패커 목사는 위의 성경구절을 근거로 절대로 성령을 비인격전인 존재로 생각하거나 무슨 물건처럼 취급하지 않기를 간청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삼위이신 ‘성령’을 ‘그분’이 아니라 ‘그것’으로 부르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성령께서 삼위 가운데 한 분 하나님이심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성령의 사역을 이해할 수 없으며, 성령의 사역에 대한 강렬한 의식이나 명료한 이해가 없는 바로 그 지점에서 성령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부정되기 때문이다 오순절파 교회가 교회에 끼친 커다란 유익 중 하나가 성령을 인격적인 ‘그분’ 으로 존중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다름 주는 신자들에게 성령이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라는 진리를 확고히 심어주기 위해 그 분의 사역에 대한 신약성경의 증거를 펼쳐보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