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없는주막♡G모닝스타하모니카연주

번지없는주막♡G모닝스타하모니카연주

백년설님의옛가요 번지없는주막G로 즉석연주했습니다~ 가수 백년설(1914 ~1980)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 궂은비 나리던 그 밤이 애절쿠려 /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 따르는 이별주는 불같은 정이었소 /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깨무는 입살에는 피가 터졌소 / 풍지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 흘러가는 타관길이 여기만 아닌데 / 번지 없는 그 술집을 왜 못 잊느냐 -'번지 없는 주막' 전문 '번지 없는 주막'은 '나그네 설움'에 버금가는 백년설의 대표작으로 초라한 주막에 피는 한 토막 정담을 영롱하게 그려내고 있는 노래이다 이 무렵 백년설(1914 ~1980)의 인기는 라이벌 남인수를 능가했고 백년설의 소속사 태평레코드는 남인수의 소속사 오케레코드와 어깨를 겨눌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