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마지막 날, 제주ㆍ해안 강풍…내일 아침 쌀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연휴 마지막 날, 제주ㆍ해안 강풍…내일 아침 쌀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연휴 마지막 날, 제주ㆍ해안 강풍…내일 아침 쌀쌀 연휴 마지막 날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 내내 쾌청한 하늘이 펼쳐지면서 활동하기 참 좋았고 오늘도 역시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다만 제주도와 해안가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요 제주도와 전남 도서지역에는 강풍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해상 상황도 좋지 못합니다 현재 동해와 제주, 남해 서부 해상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동해안과 제주 해안으로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도 우려됩니다 귀경길 배 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제24호 태풍 짜미는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주말쯤에는 북동쪽으로 방향을 꺾어서 일본 열도로 향하겠는데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침 공기는 더욱더 차가워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 13도, 대전과 대구 12도, 울산 14도로 오늘보다 3~4도 낮게 출발하겠는데요 낮기온은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4도, 전주와 광주 25도, 대구 23도로 전국이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남은 한 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토요일 제주도로만 비가 오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아침과 낮기온도 조금씩 더 떨어지니까요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