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 겪어온 여러가지 테러위협

김대중이 겪어온 여러가지 테러위협

정치인 김대중은 여러차례 살해 위협을 받았습니다 1971년, 제 7대 대통령선거에서 박정희 후보는 김대중 후보를 작은 표 차이로 이기고 당선됩니다 중앙정보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한 관권선거였음을 감안하면 김대중 후보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무척 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목받는 야당 정치인 김대중 그는 여러차례 테러를 겪습니다 1971년 1월에는 김대중의 자택 마당에서 사제 폭탄이 폭발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김대중의 조카인 중학생 김홍준군을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이틀 후 법원에서 김홍준군은 경찰의 가혹행위 때문에 허위자백을 했다고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1971년 5월에는 국회의원 선거 지원유세 중에 김대중이 탄 차량에 14톤 대형 트럭이 달려와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김대중은 이 사고로 팔과 골반에 부상을 입었으며, 이 때의 부상 때문에 평생 치료 받아야 했습니다 1973년에는 반 박정희 집회 참여를 위해 일본에 체류하던 중, 중앙정보부 요원에 의해 납치되어 화물선에 실려 공해상으로 납치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때 미국 CIA의 개입으로 죽음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