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홍제유연(弘濟流緣)

[4K] 홍제유연(弘濟流緣)

50년간 버려졌던 유진상가 하부가 공공미술로 채워진 빛의 예술길로 재탄생해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그동안 시민들이 지나다니지 못하게 막혀있던 유진상가 지하 250m 구간이 홍제천이 흐르는 예술공간 홍제유연(弘濟流緣)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서울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을 통해 1970년 대전차 방호기지이자 최초의 주상복합으로 만들진 유진상가 하부공간을 50년만에 발굴해, 시민 누구나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만들었다 ‘화합과 이음’의 메시지를 담은 홍제유연(弘濟流緣) 개방이 올해 한국전쟁 70주년과 맞물려 더 뜻깊다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