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조본,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이 시각 공수처 / YTN

[속보] 공조본,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이 시각 공수처 / YTN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수처에 나가있는 법조팀 기자들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영수, 이경국 기자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 집행 시도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현장 화면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화면 왼쪽에 나오는 부분 관저 바로 앞에 있는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화면은 지지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모습이고요 왼쪽에 보시면 윤석열 대통령 측의 송진호 변호사 그리고 국민의힘의 일부 의원들이 나와서 경찰과 얘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추정해 보자면 경찰에서는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서 고지를 했을 것이고 변호사 측에서는 경호법에 따라 진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 관저로 들어가지 못한 상황이고요 1차 때와 비교해 보면 1차 때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변호인도 문 밖까지 나오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아예 입구 바깥까지 나와서 경찰의 진입을 막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두 번째입니다 두 번째 집행 시도가 영장 발부되고 8일 만에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4시 20분쯤 공수처 차량이 관저 인근에 도착한 게 확인됐고요 이재승 공수처 차장검사는 4시쯤 청사에 출근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마도 공수처 건물에서 현장 상황을 지휘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현장 화면 보시면 긴박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일부 몸싸움이 벌어지는 것 같은 모습이 보이고 현장상황 계속해서 확인해야 될 것 같고 관저 인근에 말씀드린 것처럼 송진호 변호사 그리고 윤갑근 변호사도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소식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전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경국 기자, 국방부 같은 경우에는 일부 부대 경호처에 배속되도록 되어 있는 상황 아닙니까? 이미 국방부 차관이 국회에 나와서 여러 말을 했어요 어떻습니까? [기자] 일단 경호처에 55경비단 그리고 33군사경찰단이 배속되어 있습니다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은 국회에서 법 집행 과정에서 군 병력 투입해서 물리적 행위하는 거 정당하지 않고 부여된 임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정리해야 한다는 취지로 얘기한 것으로 보이는데 대행은 월권이고 직권 남용이라면 책임지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기자] 현장에서 지금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한 것으로 저희 취재진이 확인했습니다 조금 전에 현장 화면에서 보신 것처럼 약간의 몸싸움이 있긴 했습니다 아마도 격해지는 것으로 보이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현장에서 어떤 대화들이 오갔는지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지만 아마 공수처 수사관 그리고 경찰 공조본 쪽에서는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서 진입을 시도하겠다고 고지했을 것으로 보이고 송진호 변호사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 쪽에서는 경호구역이기 때문에 진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현장 화면이 조금 긴박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변호인 측이 막고 있는 저지선을 경찰이 뚫으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현장에 취재기자 가깝게 접근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