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제41주년, 여야·대선주자들 '오월 영령' 앞으로

1980년 신군부에 저항해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여야지도부와 대선주자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오늘(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 대행 등 여야 당 지도부들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문재인 대통령은 sns에 "민주와 인권, 평화의 오월은 어제의 광주에 머물지 않고 내일로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정운천,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오월 유가족들의 초청으로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 했습니다 여당 대권 주자들도 호남민심 잡기에 나서며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광주 5개 구청장과 간담회를 한 뒤 오후에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망월동에 있는 민족민주열사 묘역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오월 영령들을 기렸습니다 뉴스토마토 문장원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정세균#이재명#문재인#김부겸#518#41주년#광주#전두환#송영길#민주화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