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김정태·유세움 시의원 예비후보…“원도심 활성화”
앵커멘트) 더불어민주당 연수갑 시의원 예비후보인 김정태 후보와 유세움 후보가 합동 출마선억식을 가졌습니다 원도심 지역구를 목표로 하는 두 후보의 핵심 공약은 단연 ‘원도심 재생’이었습니다 이하영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연수갑 시의원 예비후보, 김정태후보와 유세움 후보가 연수구청에 모여 합동 출마선언식을 가졌습니다 김정태 후보는 민선8기 연수구 의원직을 거쳐 시의원에 처음 도전합니다 유세움 후보는 민선8기 인천시의회 비례의원을 지내고 처음으로 지역구 의원을 노립니다 연수구 원도심을 지역구로 둔 두 후보의 공통 핵심 공약은 원도심 활성화입니다 먼저 옥련2동과 청학동, 연수1동의 김정태 후보는 ‘원도심재생청’을 설치하고 노후 신도시 활성화 조례를 통해 연수구를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김정태 / 더불어민주당 연수1 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살기 편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원도심의 노후된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고,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왕래하게 되면, 원도심이 활성화 될 것입니다 ”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연수소방서를 임기 내 완공하고, 원도심에 각종 행정시설을 유치해 일자리를 늘려나가겠단 구상입니다 선학동과 연수 2·3동, 동춘3동의 유세움 후보는 “다시 연수, 다시 세움”을 슬로건을 통해 원도심 재생을 약속했습니다 유 후보는 규제 완화를 통해 재개발을 촉진시켜 도시 환경개선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음) 유세움 / 더불어민주당 연수2 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단순히 재개발과 재건축을 추진하겠다는 유혹에 가까운 가벼운 약속이 아닌 정주민이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도시 개발을 차분히 이뤄나가겠습니다 ” 또 확실한 리모델링을 통해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인천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조례를 내실 있게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후보의 원도심 활성화 공약 중 공통된 부분은 제2경인선 도로 확장입니다 최근 문학 터널의 무료화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하는 걸 고려해 제2경인선 문학ic-석수ic까지의 도로를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대해 교통환경을 개선할 것도 약속했습니다 이밖에 김정태후보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지역화폐의 활성화를, 유세움후보는 세대 공감 의정활동을 통해 생애 주기별 복지 정책의 어젠다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nib뉴스 이하영입니다 영상 취재 임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