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 이해하기! #언어발달 #shorts #언어치료 #상호작용 #의문사 #발달지연

아이들은 자라면서 인지발달과 언어발달을 통해 다양한 의문사를 습득하게 됩니다 '누구, 무엇, 어디, 왜, 어떻게, 언제'와 같은 의문사를 이용한 질문들은 아동의 교육 현장이나 치료현상에서 언어 및 인지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울어? 배고프니?" , "누구지? 누구야? 아빠네!", "이게 뭐야? 딸랑이지요~"라며 한참 말을 배우는 아기들에게 부모님들이 이야기를 해줄 때 의문사를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의문사 이해하기가 왜 중요한가요? 상대방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올바르게 대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질문에서 사용된 각각의 단어들을 다 알고 있다고 해도 의문사 자체가 무엇을 가르키는지 알 수 없으면 대답을 하기 어려워지겠지요 실제로 언어발달에 지연이나 장애가 있는 아동들은 질문에서 주어나 목적어, 서술어 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보다 의문사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여 올바른 대답을 할 수가 없어 대화가 월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따라서 질문을 이해하고 대답하기 위해서는 질문에 쓰이는 의문사를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의문사 이해하기 발달 과정 의문문 이해 발달에 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대체로 '누가' , '무엇을' 이해 능력이 3세 이전에 제일 먼저 발달 및 안정됩니다 '누가' , '무엇을' 보다 어려운 '어디' , '왜' , '어떻게'는 4세 내에 습득하며 '언제'는 4세 이후에 습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해순서는 '어디' → '왜' → '어떻게' → '언제' 순서로 이해능력을 획득하는 것으로 보고 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2004; 정미란, 2003) '누가' ,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발화는 두 단어 조합을 보이는 2세 유아들에게 가장 많이 보이는 발화유형입니다 그래서 아동들에게 아주 익숙하지요 '무엇' , '어디' , '누구' 와 같은 의문사 보다 '언제' , '어떻게' , '왜' 의문사에 대한 대답을 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추론능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장애아동의 의문사 이해 능력 정상발달 아동의 경우 언어발달 초기에 사람은 주어자격을 갖고 있고 사물을 도구로 사용해서 행위를 한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정상적인 인지발달 과정을 통해서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장애아동의 경우 학습을 통해서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입니다 지적장애 아동이나 언어장애 아동의 경우, 의문사가 발달하는 순서는 정상 발달 아동과 비슷하지만 발달의 속도가 일반아동보다 느린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장애아동들은 공통적으로 '왜, 어떻게, 언제; 등의 상위개념 의문사 이해에 어려움을 보입니다 #심리테스트 #언어발달 #감각치료 #언어치료 #발음연습 #의문사 #발달지연 #발달장애 #발달 #발달센터 #동상이몽 #아빠본색 #금쪽같은내새끼 #천안육아 #자녀 #유치원 #육아소통 #육아꿀팁 #언어치료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