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평택서 역주행 승용차-택시 충돌…3명 사망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사건사고] 평택서 역주행 승용차-택시 충돌…3명 사망 外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 평택서 역주행 승용차-택시 충돌…3명 사망 오늘 새벽 평택시 청북읍 39번 국도에서 이 모 씨가 운전하던 SM7 승용차와 고 모 씨의 쏘나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에서 불이 나면서 택시 기사와 승객이 탈출하지 못하고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길을 잘못 든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보험금 노리고 벤츠 개천에 빠뜨린 일당 검거 외제차를 일부러 개천에 빠뜨려 보험금을 타내려고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벤츠 운전자 40살 조 모 씨와 브로커 43살 임 모 씨 등 5명은 외제차의 자차 보험금이 중고차 시세보다 높다는 점을 노려 지난해 12월 인적이 드문 인천의 한 개천에 조 씨의 차량을 고의로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전에 CCTV가 없는 장소를 물색하고 범행을 모의했지만 사고 흔적이 없는 점 등을 수상히 여긴 보험사에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 '친모 살해' 조현병 환자 징역 10년 확정 잔소리를 듣기 싫다며 친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조현병 환자에게 징역 1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원심은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지른 피고인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지만 조현병을 앓는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 나이지리아 건물 붕괴 최소 8명 사망…수십명 매몰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3층 건물이 붕괴돼 최소 8명이 숨지고 37명이 구조됐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국립소방방재청은 나이지리아의 라고스에서 발생한 사고로 8명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37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그러나 사고 당시 건물 안에 100여 명이 있었다고 전해 피해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건물 3층에는 초등학교가 자리해 적지 않은 어린이들이 피해를 당했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지금까지 사건사고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